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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목발계의 벤츠’ 티타늄 목발 전달

저소득 장애인등 대상 영구사용 맞춤형 복지실현

서대문구는 11월 20일 저소득 장애인 및 거동 불편 주민 14명에게 “맞춤형 티타늄 목발”을 전달하였다.
평생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티타늄 목발을 전달받은 주민들의 분들은 “ 이것은 목발계의 벤츠” 라며 모두가 환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오랜동안 복지방문서비스를 수행해 온 사회복지사, 복지플래너들이 활동하는 동주민센터에서  7명, 서대문구 장애인 단체(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햇살아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에서 6명,  구 사회복지과에서 1명을 추천을 받아 시작해 기존 목발의 치수를 재는 사전작업을 거쳐 한달여 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이날 전달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이 가능케 한 머리앤코글로벌 한의원의  이태훈 대표는 비영리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 대표이사 및 생명의 샘 운동본부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본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재활운동을 거쳐 현재 장애등급 5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를 모두 사용해 보아 지체 장애인 및 거동 불편하신 분들에게 목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으며, 우연한 기회에 티타늄 목발을 알게 되어 이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렇게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시는 분께서 서대문구에 거주하셔서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상자들은 나무 목발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내구 연한이 없는 티타늄 목발을 일생동안 쓸 수 있고, 추후 목발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때는 또 다른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이 가능하므로 상당히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평생목발’사업과 같이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인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사업을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2012년 10월 시작돼 현재까지 30개 외부 기관, 기업과의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생필품, 안경, 어르신치과진료, 가족사진촬영, 청소년학습지도 등 12,500여 가구에 11억 9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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