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전국 최고를 위한 마을버스 서비스개선 선포식 개최

소통하는 이용자 중심의 마을버스 만들기 되해 노력

지난 15일 서대문구청 강당에서는 관내 9개 마을버스 대표를 비롯 관련단체장과 기사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버스 서비스개선 선포식을 가졌다.
서대문구는 서민의 발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연결하는 마을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9개 버스회사가 운영하는 16개 모든 노선별로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버스 이용객과 버스회사 관계자, 구청 관련 공무원 등이 온라인상에서 소통해 버스 내부가 춥거나 덥다든지, 배차 간격이 평소와  다르다든지, 과속운전을 한다든지 하는 여러 불편 사항과 마을버스에 제안할 점 등을 간편하게 각 노선별 밴드에 올릴 수 있다.
밴드를 이용하기 위한 가입은 ‘네이버 밴드’에서 ‘서대문 마을버스’로 검색한 뒤, 희망 노선을 찾아 ‘밴드 가입하기’를 누르면 되며 현재까지 천여 명이 가입했으며 510여 건의가 올라온바 있다.
서대문구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마을버스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선포식’을 열었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박운기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은 물론 9개 마을버스 대표자와 주민, 마을버스와 구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서대문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선포식’을 갖고 ‘서대문구 마을버스 밴드’를 활용해 ‘구민과 실시간 소통하고 이용자 중심의 마을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선언문도 낭독했다.
이어 마을버스 대표 9명이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안산(鞍山) 자락길을 배경으로 한 서대문구 지도와 마을버스가 그려진 그림을 하나하나 완성해 가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다짐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 김영주 회장, 녹색어머니회 , 자동자정비사업조합 전라문회장, 생활환경실천단 김태임 단장, 등 관련 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구민들을 위한 안전과 서비스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인 마을버스 서비스 수준이 이번 선포식을 통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