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일을 위해
홍은동의 딸 문형주 서울시의원이 진 11월2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던 개그맨이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서울시의원이 되어 전하는 감성스토리’를 담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문형주 시의원은 많은 지인들과 정치 후원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솔직당당’이란 제하의 개그우먼에서 정치인으로,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진솔히 기록한 책을 발간하고 많은 이들에게 제목과는 다르게 수줍은 듯, 하지만 솔직하고도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문형주 시의원은 책에서 통해 10년간의 KBS 개그맨 시절과 다섯 살 연하 신랑과의 만남과 결혼, 시의원 출마 결심의 3가지 운명과 6.4 지방선거의 당선이라는 한번의 기적 즉 세번의 운명과 한번의 기적이라는 part를 통해 ‘10년간의 KBS 개그맨 시절과 다섯 살 연하 신랑과의 만남과 결혼, 시의원 출마 결심의 3가지 운명과 6.4 지방선거의 당선이라는 한번의 기적을 설명하며 매일매일이 기적이며 아직도 시의원이 되었다는 것이 꿈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역일꾼 문형주라는 part에서는 홍제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홍제천 복원사업 촉구, 학교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학교 미세먼지 문제개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시민교육, 참여형 시민교육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 초등학생 의회참관 체험 학습, 지역구 투자사업비 및 관내 학교예산 확보, 시정 전문성의 확보를 통한 지역민원 처리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의 소개했다.
그 외에도 엄마로서, 아내로서, 생활정치인으로서의 다양한 활동과 민원의 달인이 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신없이 달려와씨에 후회보단 아쉬움과 부족함만 보여도 그래도 좋다며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게 내일도 열심히 달리겠다는 문형주 시의원, 그의 미래의 정치적 행보를 기대해 본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