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에는 한파관계로 광장 캠페인은 생략하고 구청로비에서 모금행사를 벌여 △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하는 고사리손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서대문 수공예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부스 체험 △복지관 자선바자회 △지역 내 고등학교와 KAC 한국예술원이 참여하는 음악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구청 로비에 설치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품 접수처로 기부하거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7)로 입금해도 된다.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품 모금과 배분 등 사업을 총괄하고, 은평구는 지원대상 발굴 및 사업홍보 등을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공동사업이다. 이 기간 중 모금된 성금·품은 구 거주자로 사회의 그늘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신속히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자치구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난달 20일 시작돼 내년 2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