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 고용 등을 위해 30여 개 부스에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마·닮 축제’에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과 취업 상담을 한다.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풀어보는 인식개선 퀴즈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마음을 담아서 마을을 형성하는 퍼포먼스와 지역주민이 공모한 인식개선 슬로건 펼쳐지는 ‘장애인 복지 마음을 닮다’퍼포먼스도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시작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입상 학생 4명에 대한 시상, 축하 공연, 장애인 복지 마음을 닮다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7개 팀이 출전하는 장애인 재능 오디션과 서대문구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세상으로 나가는 선포식’으로 마·닮 축제 행사가 막을 내린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