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서대문구와 복지관이 협력하여 실시하는 본 사업의 발대식에는 박홍표 서대문구청 경제재정국 국장과 문동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여해 장·노 돌봄 활동가로 선발된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018년 장·노 돌봄 서비스 사업’은 “장애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의미로 장·노 돌봄 활동가 10명이 독거어르신 50명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7년에는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으로 동료돌봄이서비스라는 사업으로 진행되어 사업 기간 동안 무사고, 무재해를 달성해,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대문구청 경제재정국 박홍표 국장은 축사에서 “본 사업은 서울시 전체에 적용 가능한 사업으로 복지혜택을 받기만 하던 장애인이 사회복지에 참여해 복지 선순환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라고 하며 “본 사업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