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홍제천 자전거보관소를 활용하여 공방, 동아리 모임 공간, 세미나실 등 공동체 모임의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민에게 운영안을 설명 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참석대상은 주민, 통장 및 직능단체, 마을사업지기, 구의원 등으로 서대문구의회에서는 박경희 행정복지위원장, 이경선 의원, 홍길식 의원, 황춘하 의원, 서호성 의원, 김혜미 의원, 윤선경 의원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의원들은 홍제활력발전소 공간 배치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궁금한 점을 질의하였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의원들은 “마을 주민이 함께 공유할 커뮤니티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제동에 이러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지역사회의 일은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하기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성 있게 실현되어야 하고, 검토하여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의회에서도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