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포대학은 상인대학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날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이상미 시의원, 홍길식, 유경선 구의원등 내빈들과 강계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장과 변명식 주임교수, 포방터시장 점포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점포대학 입학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포방터시장 상인 40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1월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40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19~21시까지 실시하며 전반기에 마케팅응용과 코칭리더십, 스마트금융, 안전교육, 상인조직과 의식혁신 및 CS전략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견학후 후반기 교육으로 시장활성화, 상인조직화, 상품진열, 즐건운인생 행복한시장, 핵심점포육성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11월 1일 수료할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을 통해 포방터시장 점포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문석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 점포대학에 참여한 모든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축하들 드린다”며 “이번 점포대학을 통해 고객들이 계속 찾고 싶은 포방터시장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서대문구는 시장을 시장답게 운영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상인회장은 감사의 말을 통해 “재래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상인들의 마인드가 변하지 않고 옛날 방식으로 장사하고 있기 때문이며 성공을 위해서는 디지털시대 현대적인 사업가로 거듭나야 한다”며 “사업가로 거듭나기위해 이론적으로 학식도 갖추며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만들어 꼭 성공하는 사업가로 변신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