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제3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는 지난 8일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기퇴치제, 등지냉면, 물먹는 하마, 홈매트, 버물리 등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물품을 최언열 위원장을 비롯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물품을 포장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홍제3동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취약계층 50가구를 선별하여 대상가정을 정하고 포장을 마친 최언열 위원장과 김홍길 동장, 마봄 회원들은 개미마을 OOO 할머니(93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홍제3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봄협의체와 함께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의 점검과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강화로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최언열 위원장은 “바쁘고 무더운 가운데도 물품을 포장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등 함께 해준 많은 회원들게 감사하며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