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3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한‘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90점을 지난달 26일 2차 실물심사를 통하여 총 23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도예창작 부문과 도예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작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7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출품된 전시 작품 90점은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 1,2 전시장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람 할 수 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문동팔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작품은 복지관 특별전시에 전시되어 비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홍익대도예연구센터 한화케미칼 (주) 크라운해태 쟈뎅, 도도상사, (주)한빛씨엠피, ㈜씨스페이시스 IECT, 삼영인터내셔널, 한나라한의원, 서울홍성교회 아름공동체, 사랑의복지재단, 다운회, 월간도예 김태진, 김종화, 정은아, 김혜리, 임희경, 김수려, 문동팔, 카페예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개개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장애인 문화 활동의 사회적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