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동아리 추진단,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동아리 활동 공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청소년 공연 동아리가 친구들 앞에서 축하공연을 펼쳐 워크숍의 열기를 더했으며 청소년 100+동아리를 대표하는 임원진 12명도 선발했다.
서대문구는 100+동아리 추진단,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지속적인 컨소시엄을 유지하며 청소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날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100+동아리 전용 SNS 계정을 만들고, 동아리 운동회와 동아리 발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워크숍을 통해 서대문구에 이렇게 많고 다양한 동아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다른 동아리와 더 많이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