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상인은 상인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로 ‘상인’으로의 자긍심을 확산하고 변화의 동기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선정하며 9개 분야(상품, 집객, 광고, 진열, 대화, 단골, 청결, 상인정신, 직원복지)로 구성돼 있다.
올 상반기에는 ‘집객’과 ‘상품’ 2개 분야를 모집했는데 ‘집객’분야에서는 선정자가 없고, ‘상품’분야에서만 32명의 후보 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김창선 씨가 최종 선정됐다.
이달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창선씨가 직접 17년 째 시장상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와 장사철학,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최초의 서울상인을 배출한 만큼, 인왕시장도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곳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대문구 전통시장에서 제2호, 제3호의 서울상인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서대문구는 관내 인왕시장에서 달래상회를 운영하는 김창선(52) 씨가 서울시 전통상인 롤모델 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상인은 상인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로 ‘상인’으로의 자긍심을 확산하고 변화의 동기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선정하며 9개 분야(상품, 집객, 광고, 진열, 대화, 단골, 청결, 상인정신, 직원복지)로 구성돼 있다.
올 상반기에는 ‘집객’과 ‘상품’ 2개 분야를 모집했는데 ‘집객’분야에서는 선정자가 없고, ‘상품’분야에서만 32명의 후보 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김창선 씨가 최종 선정됐다.
이달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창선씨가 직접 17년 째 시장상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와 장사철학,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최초의 서울상인을 배출한 만큼, 인왕시장도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곳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대문구 전통시장에서 제2호, 제3호의 서울상인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