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는 ㈜예울FC의 프랜차이즈 회사인 꽃마름 샤브샤브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전복삼계탕과 다과 등이 제공됐다.
(주)예울FC 김상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막바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에도 홀몸어르신 30가정에 선풍기와 쌀, 수박 등을 선물하는 등 북가좌2동 저소득 가정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올 여름 너무 더워 견디기 힘들었는데 식사를 잘 대접받아 건강하게 가을을 맞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오 북가좌2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예울FC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