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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2018년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여름보다 뜨겁게’ YOUTH 콘서트 열어

제3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콘서트-여름보다 뜨겁게’가 지난 18일 명지전문대 뮤즈홀을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와 음악소리가 가득채웠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지난 1차, 2차 보다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서울 각지에서 총 14팀의 청소년 공연동아리가 참여하여 공연하였으며, 수련관 소속 동아리인 축제기획단 누리다울에서 공연팀 안내 및 미니게임부터 사회까지 콘서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3시간 동안 긴장을 유지하며 사회를 보고 공연 스태프로 활동했던 축제기획단 누리다울 청소년들은 행사가 끝나고 평가회의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손으로 만들고 진행하여 성공적인 행사로 마칠 수 잉Tdj 더욱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감격과 기쁨을 누렸다.  
사람이 꽉 찬 공연장에서 뜨거운 조명이 수없이 발사되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공연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밴드 공연 중 조명 옆에서 드럼을 치던 친구는 공연이 끝나고 땀범벅이 되어 무대에서 내려왔지만 웃는 얼굴로 공연이 끝나고 받은 박수와 함성이 너무 고마웠다며 성취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의 무대가 끝나면 큰 박수와 함성으로 보답하는 청소년들의 배려와 격려로 공연장은 정말 폭염을 이기는 뜨거운 청소년들의 열정의 장이 되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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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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