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정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주민체험교육' 진행

11개 사회적경제 기업, 24개 기관 방문해 총 84회 강좌 열어

서대문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주민체험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학교, 동주민센터를 연계해 학생과 주민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구는 올해 3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수행 기업을 공모해 함께하는여성협동조합, 수공예협동조합 욤욤 등 11개 기업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다. 4월에는 명지중학교, 남가좌1동주민센터 등 총 24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사회적기업과 총 93강의 강좌를 매칭했으며 10월까지 학생과 주민 등 총 2,067명이 교육을 받는다. 주민체험교육의 내용은 목공 DIY, 천연제품 만들기, 캘리그래피, 금속/가죽/도자기/플라워/설탕공예, 창의보드게임, 우쿨렐레, 스마트폰 사진촬영기법, 단오부채 만들기, 통합예술놀이 드럼버스 등이다. 구는 각 강좌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교육 내용을 포함해 수강자들이 쉽고 친숙하게 사회적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스스로의 필요를 협력과 협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모델”이라며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 이해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 같은 체험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체험교육 콘텐츠와 교육거점기관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