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구조보강공사 및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주민 곁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개관 25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였다.
공사기간 대체육관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흡음재를 설치하여 행사 진행의 원활성을 높였으며 옥상 방수로 실내로 비가 새는 환경을 개선하였다.
여자 탈의실 환경 개선 및 중앙계단 정비를 통하여 이용자 중심의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러한 시설 보강을 토대로 신관에서 이전 운영되던 에어로빅,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체육프로그램들이 10월8일 월요일부터 본관으로 원위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골프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수영장의 경우 구조보강 공사가 지속됨에 따라 향후 개관은 추이를 보며 진행할 예정이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