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문인협회(회장 강진중)는 지난 10월 12일 서대문 독립공원내 독립관에서 제3회 독립문 청소년 백일장을 실시했다. 70여명의 초‧중고 대학생들과 일반인까지 참여해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호국보훈의 당위성을 인식시키며 온전한 역사의식을 인식시키며 온전한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미래의 나라사랑 지도자들로 양성하기 위해 백일장을 실시했다. (사)한국문인협회를 비롯 서대문구청과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특히 본 서대문신문에서 후원하여 실시한 백일장에서 ‘단풍, 가을하늘, 통일이 오면, 한글사랑’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백일장 결과 산문부문 장원에 인왕초 6년 최윤슬, 대신고 2년 송재원, 일반부 조정희씨가 차지했으며 운문부문에 인왕초 6년 김서윤, 이대부중 3년 이바다, 일반부 이재섭씨가 장원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 외에도 차상과 차하, 참방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김진중 회장은 “먼저 장원과 차상, 차하, 참방 등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은 오늘을 계기로 글과 함께,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 관련기사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