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푸드플랜 시대, 서대문구의 전략은?

서대문구, 제2회 먹거리정책포럼 개최

서대문구가 10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급식관계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관심 속에 제2회 먹거리정책포럼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먹거리정책포럼 주제는 ‘푸드플랜 시대, 서대문구의 전략은?’으로, 서대문구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푸드플랜 시범적 구축을 위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푸드플랜 수립 관련 주민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포럼 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먹거리선순환TF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병선 교수(건국대 글러컬캠퍼스 경제학전공)가 맡았다.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이 ‘지역 푸드플랜 수립 방향과 전략’,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강원제주협동조합 지사장이 ‘서대문구 먹거리 실태분석 결과 및 과제, 그리고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과장, 서울시 친환경급식과 이보희 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형완 전략실장, 서대문구 박홍표 도시재생추진단장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대강당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관계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어린이집 연합회장, 유치원연합회, 학부모급식 모니터링단, 식생활강사단, 공공급식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의 먹거리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여해 포럼 진행 중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서대문구 푸드플랜 수립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전국적인 관심도 모았는데 농림부 먹거리선순환TF위원(상명대 양석준교수), 완주군청, 나주시청, 김제시청은 포럼에 직접 참여했으며, 연천군 등 타 지역에서는 자료집을 요청하는 등 푸드플랜 수립이 시대적 흐름임을 실감하게 했다.
서대문구는 안전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 정책 발굴, 먹거리에 관한 민관 인식 향상, 민관 거버넌스의 협업역량 성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먹거리정책포럼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