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북가좌2동 마을신문 '해담이' 창간

내 고장 탐방, 미담, 동네 명물과 맛집 등 내용 담아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무)가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동네, 행복한 이웃’을 목표로 이달 15일 ‘우리 동네 마을신문 해담이’를 창간했다.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에서 우리 동네 현안으로 대두된 주민 소통을 위해 마을신문을 만들기로 하고 5월 주민 공모를 통해 신문 이름을 ‘해담이’로 정했다. 또 마을기자단을 모집하고 단장에 김동범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
마을기자단은 수차례 편집회의를 개최했으며 창간 축하 글을 받고 인터뷰를 하며 기사를 작성하는 등의 노력 끝에 마을신문 창간의 결실을 맺었다.
‘해담이’ 1면은 창간 축시, 2면과 3면은 축하메시지와 발간사, 4면은 참여예산 주민총회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마봄협의체 활동, 5면은 배움광장, 6면은 북가좌2동 탐방, 7면은 우리 동네 명물과 맛집, 주민 미담, 8면은 우리 동네 알림방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해담이 창간호는 3천 부가 발행돼 복지통장을 통해 배포된다. 또 주민소통게시판, 북가좌2동 밴드 ‘스피드톡’,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해담이 탄생을 주도한 마을기자단 김동범 단장은 “해담이가 주민 실생활에 녹아들어 유익한 정보제공 채널로 이용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독자투고란을 운영해 주민 목소리가 많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더욱 알찬 콘텐츠로 신문을 제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해담이가 유익한 정보는 물론 이웃 간의 따뜻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소통의 매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신문 ‘해담이’ 기자단을 상시 모집 중이다.
문의 : 마을복지팀  ☎ 330-4370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