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창진 회장을 비롯한 상산포럼 회원들은 이날 홍은홍제 지역 내 경제적, 신체적 어렴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외부 지원을 연계하여 맛있는 식사와 여가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오전 10시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 회원들은 먼저 과일과 양말, 라변, 빵 위생장갑, 롤 휴지 등 후원물품 박스를 전달하고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급식지원 등록 어른신 186명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이어 12시부터 2시간 동안 마리꼬 공연, 홍은이 공연, 품바 공연, 이수나 공연 등 신나고 흥겨운 잔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성찬진 회장을 비롯 최창욱, 최은희 성익중 등 회장단과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격려했으며 특히 회원으로 봉사하는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홍길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홍은 홍제동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준 성산포럼 성창진 회장과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며 따뜻한 겨울로 잘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창진 회장이 이끌고 있는 성산포럼은 경북 상주가 고향인 성창진 회장이 이끄는 봉사회로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공연활동이 필요한 곳에 정서적 지원을 위한 공연과 특식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활동하는 봉사회로 금번 홍길식 부의장과의 연계로 홍은 홍제동 어르신들을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로 물품전달을 비롯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