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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시니어클럽 개소식 가져

어르신의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서대문시니어클럽(관장 안순봉)이 지난 11월 13일 모래내로 13길 2층에 그 문을 활짝열었다.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 홍길식, 임한솔 구의원과 수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회장과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참여한 내빈들과 함께 제막식을 가진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스팀세차를 운영하는 어르신으로부터 직접 시연을 실시하며 관심을 높혔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대문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쁘고 즐겁게 일하는 기회가 많이 있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소식을 가진 서대문시니어클럽은 서대문구에 2018년 서대문시니어클럽 신규 설치를 신청, 12월에 서울시로부터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서대문구는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사업자등록을 마친 서대문시니어클럽은 모래내로 14길 134, 2층에 사무실을 열고 서대문구청의 위탁을 받아 어르신의 지식‧지혜경험이 활용될 수 있도록 동방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어르신의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은  아동안심등하교, 도서관파견,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사업등이 있으며 △재능나눔 사업으로 학습지도, 전통놀이지원, 노인안전예방 등의 사업을 △시장형 사업으로 이동형스팀세차, 밑반찬, 세탁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수탁법인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생명존중의 가치 실현’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기관으로 아동복지, 한부모가족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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