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2018 다문화 주부와 함께하는 우리전통음식 체험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회사무사무실에는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에서 한국으로 결혼과 함께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들의 문화차이를 해소하고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다문화주부 15명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 및 동부녀회장 10명이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만들고 또한 전통 고추장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나아가 새마을운동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좋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