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급변하는 사회에 날로 힘들어지는 많은 자영업자 분들,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열심히 준비하는 청년들, 어려운 환경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수의 소시민 분들이 보다 희망이 넘치는 내일을 기대하지만 현재 그 속에서 고된 하루하루가 그 분들의 기대와 희망을 포기하게 되는 현실인 것 같아 무척 가슴 아프고 하루하루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지리적 환경으로 인한 남, 북 긴장관계해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 북 긴장관계 해소만큼 중요한 사항이 우리 국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외적인 문제해결과 함께 서민들의 삶의 문제에도 희망을 줄 수 있는 환경조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갈수록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봉착하여 그 불안감과 상실감을 갖고 살아가야 되는 상황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국가는 부자 되고, 국민은 가난한 세상이 아닌 국민이 부자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항상 바른 언론사의 모습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요구하고, 어느 지역보다 우뚝 서며 참다운 서대문을 이끌어 내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독자 분들께 전해 드리는 조충길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서대문 신문사 창간 28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서대문신문 독자 분들과 서대문구민여러분들께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