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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조상호 시의원, 서울기자연합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예산 심사능력, 행정사무감사 질의 내용 등을 종합적 의정능력 심사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선정한‘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매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서울시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서울기자연합회 공적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정대상 수상자의 경우 민원해결능력, 시민들의 평판, 집행부 견제 및 감시능력, 예산 심사능력, 행정사무감사 질의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조상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11월 2일~14일 동안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의 불공정·불투명한 운영 실태 △ 유아교육전문직원 채용비리 의혹 △ 성범죄·음주운전 등 징계받은 교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 △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청으로 하여금 해당 사안들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이끌어 내도록 맹활약한 바 있다. 이에조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질의한 내용들은 다수 언론들로부터 기사화되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오르내리는 등 전 국민적 관심사를 일으키기도 했다.  
조상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본연 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일 따름”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주민 여러분의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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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