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구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격려하고 치하하는 가운데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며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는 나눔과 공동체 정신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구민들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각 동주민센터와 자원봉사단체에서 추천한 구민과 공무원등 총 29명의 표창을 실시했다.
표창자로 충현동 이보라, 북아현동 김인숙, 신촌동 장혜숙, 연희동 오충열, 홍제1동 박은미, 홍제2동 정선희, 홍제3동 윤미애, 홍은1동 안정환, 홍은2동 손영람, 남가좌1동 김동현‧조희숙, 남가좌2동 박정순, 북가좌1동 최명희, 북가좌2동 장영미씨가 각 동 추전자로 표창을 수여했다.
그 외에도 아이엠씨에이학교 사랑연합 김보경, 대한적십자 서대문지부 김선혜, 북한산지킴이 김미경, 보훈도움회 이현희, 사랑나눔봉사센터 최지은, 생활환경실천단 양미라, 여성복지 이미용봉사단 공복례, 연대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이태식, 연세임의료센터 서순희, 울타리봉사회 이경애, 백운제가노인복지센터 손병주, 인왕산지킴이 장경순씨가 단체추천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공무원으로 북아현동 이자영, 홍은2동 김상회씨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그대이름은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말로 격려의 말문을 연 문석진 구청장은 “일년 사시사철 이 많은 행사와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없으면 구청만으로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올해도 2만여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고엽제 회원 등 봉사를 받으셔야 할 어르신들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와 치하를 드렸다.
또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유엔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정할 만큼 여러분 한분한분이 소중한 분들이라는 의미”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서대문구가 복지 서대문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