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생계와 의료 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더 완화

부양의무자 기준 추가 완화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사전 신청 받아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의해 2019년 1월부터 부양의무자기준이 더 완화됨에 따라 12월 31일까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사전신청을 받는다.
내년 1월부터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포함돼 있거나 20세 이하의 1~3급 중복등록 장애아동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부양의무자란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요건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과 재산을 가진 부양의무자 (1촌 직계혈족 : 부모·자녀)가 있으면 수급자가 될 수 없다.
그 동안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이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없어 기본적인 생계유지가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빈곤가구가 많았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추가 완화로 비수급 빈곤층에게도 급여를 지급해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경우 생계급여만 적용되며 의료급여는 2022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30세 미만의 한부모가정 또는 보호종결아동이 맞춤형 급여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부양의무자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본인의 소득·재산만 평가해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를 지원한다.
맞춤형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는 소득·재산이 급여별 선정기준 이하이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급여의 경우 2018년 10월부터 부양의무자와 상관없이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이 선정기준 이하이면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급여신청은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기간 종료 후에도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 사회복지과(02-330-1263)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