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맑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6.7℃
  • 구름많음대전 3.8℃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5.9℃
  • 박무광주 5.1℃
  • 구름조금부산 9.9℃
  • 맑음고창 2.6℃
  • 맑음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0.0℃
  • 맑음금산 0.1℃
  • 구름조금강진군 2.4℃
  • 구름조금경주시 0.9℃
  • 구름조금거제 5.1℃
기상청 제공

의정

제4기 서대문청소년의회 2018년 대단원

우리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인재로 성장 계기 마련

제4기 서대문청소년의회가 지난 22일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대문청소년의회(의장 이지연)는 지난 22일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본회의장에서 2018 서대문청소년의회 제4기 활동결과 공유  및 폐회식을 열고 그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4기 활동 결과 발표와 서대문청소년의회 운영지원조례안 상정, 각 분과별 건의안 발표, 활동 소감 발표 및 활동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을 통해 약 9개월 동안 활동한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로 만든 조례안 및 건의안을 조리 있게 발표하며 폐회식을 빛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일환인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올해 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청소년의원 50명으로 개회한 후 의원 연수와 각 위원회별 정기회의를 통해 △정치분과 △청소년분과 △교육분과 △자본과 불평등분과 △학생분과 △인권분과 등 7개 분과를 구성했다.
지난 6월에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 중 3건의 사업(모의 유엔, 진로 연계 봉사그룹 운영, 청소년 바자회)을 가결시켰다. 그 밖에도 정치 관련 교육을 비롯하여 국회의사당 견학, 정치인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지식을 쌓으며 청소년의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또한 분과별로 조례안 및 건의안을 작성해 폐회식에 발표하면서 4기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특히, 윤유현 서대문구의장은 폐회식을 통해 “여러 의견을 내어 합리적인 제도를 만들려는 청소년 의원들 자체가 이번 서대문청소년의회의 가장 큰 의미이자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이 살아갈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서대문청소년의회가 5기를 맞이하게 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의회 활동을 경험하며 생활정치에 대한 민감성과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옥주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