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12월 28일, 공단 본부에서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인권경영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선언식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 선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전 직원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마련됐다.
인권경영 선언식을 통해 공단 임직원은 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공단이 지지하는 인권 기준 ▲차별 금지 및 다양성 존중 ▲결사 및 단체교섭 자유 보장 ▲근로안전 및 건강권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공단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환경권 보장 ▲고객 정보 접근권 보장 및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의 내용을 담았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승선호 이사장은“인권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우리 공단이 대내외 인권존중 및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