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방봉사단 장학회(회장 임천일)가 지난 12월 27일 아현감리교회에서 2018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진삼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자유한국당 서대문을 이성헌 위원장을 비롯 이동준 체육회장, 정영만 북아현동 주민자치위원장, 유규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북아현경로당 박재수 회장을 비롯한 노인정 회장등 100여명의 회원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화초 1학년 송가영 어린이를 비롯 이정규, 유정은 신동현 백승우, 권서연 등 6명의 초등학생과 이대부중 1학년 안민규 학생을 비롯 오승주, 조민경, 최정원, 양정우, 이지은 등 6명의 중학생과 한성고 2학년 장민환 학생을 비롯 백종욱, 김종석 등 총 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성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장 귀한 사업인 꿈나무들이 장학금을 받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들이야 말로 우리지역의 미래”라며 이 지역과 이 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굴레방봉사단 장학회는 북아현동 관내 어르신들의 쉼터인 각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한편, 굴레방봉사단 장학회는 뜻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처음 시작을 한 이래 매년 장애인 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봉사해 왔으며 지역어르신들의 쉼터 노인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굴레방봉사단 장학회의 창단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미래의 일꾼이 될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