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신문 애독자여러분, 그리고 서대문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많은 추억과 아쉬움을 남긴 2018년이 지나고, 힘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서대문의 발전과 서대문 주민의 행복을 위해 신속·정확한 정보와 뉴스를 전달해온 서대문신문에서 이렇게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주민 여러분, 지난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대한민국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가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하였으며, 이 모든 일들은 문재인 정부와 국민들 모두 함께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노력한 결과일 것입니다.
우리 서대문에서는 홍제천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 전국 최초 민원지도시스템의 운영,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신촌 기차역 앞 '신촌 박스퀘어' 오픈 등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좋은 곳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 역시,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주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에도 서대문은 더욱 윤택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입니다. 서대문의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서대문의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만이 넘치길 바랍니다. 더불어, 올 해는 서대문신문이 지역의 정론지로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큰 발전을 이루어 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