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상담센터와 서대문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협력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 교내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2019년 3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운영되었으며, 약 1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9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감소시키고 재학생들의 적응적인 대학생활과 학업 집중을 돕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 재학생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에 대해 알아보고 경각심을 가지는 한편,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보드게임 등의 대안활동도 체험하였다.
또한 올바른 스마트폰 에티켓을 선정하는 투표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스마트폰의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명지전문대학 46대 총학생회 ‘동심’의 부장 및 차장단 또한 진행에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돕고 재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한편, 명지전문대학 상담센터와 서대문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2017년부터 명지전문대학의 종합학술제 캠페인 및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면서 상호교류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 두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지속하면서 명지전문대학 재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