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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신촌 청년문화전진기지의 새 이름 '신촌, 파랑고래'

고래 입 모양 닮은꼴, 청년의 맑고 푸른 이미지 강조

서대문구는 청년문화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가칭 신촌 청년문화전진기지의 명칭을 ‘신촌, 파랑고래’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실시한 명칭 공모에서 326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 당선작 없이 우수상 2개와 장려상 2개만 가렸다. 이에 따라 새 명칭을 내부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만들었다. 
‘신촌, 파랑고래’란 명칭은 청년문화전진기지 입구가 고래의 입 모양을 닮은 것에 착안했으며 청년의 맑고 푸른 이미지와 공원 속 조각품 같은 건물의 느낌을 담았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건축면적 279㎡, 연면적 808㎡ 규모인 이 시설은 4월 중 개관할 예정으로, 신촌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모여 교류하고 지역 연계사업을 기획, 발표, 실행하는 ‘문화 허브’로 운영된다. 
‘신촌, 파랑고래’를 홍보할 제1기 대학생 기자단도 최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영상기자 3명과 취재기자 4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신촌, 파랑고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 파랑고래가 이 시대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시작하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또한 대학생 기자단의 활약이 문화 도시재생 기반 강화를 위해 선순환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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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