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4월부 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규제하 는 서울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발맞춰 홍은1동의 ‘거리환경 지킴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다목적 백’을 지급했
다고 15일 밝혔다. 쓰레기 수거를 위해 사용하는 일 회용 비닐봉투가 비닐쓰레기가 되 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다목적 백 활용은 비닐쓰레기 감 소뿐 아니라, 거리환경 지킴이 어르 신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 작 은 실천을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내 고 있다. 임병효 홍은1동장은 “무심코 쓰게 되는 생활 속 각종 일회용품 줄이기 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와 개선방안을 현장에 즉시 반영함 으로써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