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 문2)은 4월 11일(목)에 서울시에서 발 표한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곳 가운데 홍제 역세권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도시재생 사업은 지속가능 동 력을 장착한 체감가능 도시재생을 목 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 있는 도시재생특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
와의 분권 및 협력, 일자리 창출, 안정 된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4 가지 목적을 달성하여 ‘서울형 도시 재생’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다. 이번에 선정된 8곳은 홍릉일대, 광 화문일대,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 원 일대, 면목동 일대, 구의역 일대,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홍제 역세권 일대로 오는 8월에 평가를 거쳐 도시 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예 정이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부터 5~6 년간 마중물사업비 2,400억 원이 투 입될 예정이기도 하다. 김호진 의원은 서울시 ‘19년 예산 중 서대문구와 관련하여 사회복지, 교육 복지, 환경보전, 도로·교통, 주택·도 시관리, 도시안전관리, 문화관광진흥 분야 등을 포함하여 총 75건의 사업, 약 386억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번 신규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선정에 있 어서도 서대문구 홍제동의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 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호진 의원은 “근린재생 중심시가 지형으로 시장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홍제 역세권의 인왕시장 재정비와 지 하보행네트워크 거점 구축 사업이 궤 도에 오른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왔 는데, 그 결실을 앞두고 있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그 동안 제기됐었던 지하철역과의 접근성 문제, 보행환경 문제, 시장재개발 및 활성화 등 여러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눈을 떼지 않고, 항상 귀를 열어둘 것”이라고 사 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신규 도시재생지역 최종 확 정과 관련된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밝혔으며, “최종 적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보다 더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