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 가이드북 만들어

결혼에서 육아까지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서비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출산양육지원정책 가이드북’과 ‘초인종 스티커’를 제작, 배부한다.
‘결혼에서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란 제목의 가이드북은 정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자녀성장 ▲다자녀가정 ▲다문화·한부모·취약위기·입양·장애아가정 ▲일하는 부부 ▲서대문구 내 이용시설 등 7개 분야 112종의 사업을 수록했으며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연락처도 함께 기재해 놓았다.
구는 많은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주부터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 이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또 서대문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복지 ⇒ 여성.가족.다문화 ⇒ 출산양육지원)에도 PDF파일로 게시했다.
아울러 구는 잠자는 영유아들이 벨 소리에 깨는 일이 없도록 ‘아기가 자고 있어요’란 문구가 담긴 초인종 스티커도 제작했다.
가로세로 13cm 크기의 별 모양으로 방수 코팅이 돼 있으며 현관문이나 초인종에 부착할 수 있는데, 방문객들이 노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는 이웃이 함께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구민들이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신청’이나 ‘영유아 예방접종’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할 때 배부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인프라 구축 못지않게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즐거운 육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