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복지사각 고령세대 400가구 타이머콕 무료보급

홍제3동, 북가좌동 휴먼노인정에 전달 및 특별점검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과 서울도시가스(사장 유승배)는 서대문구 홍은동, 홍제3동, 북가좌동 일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0가구를 발굴, 타이머콕 무료설치 및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홍제3동 주민센터 및 북가좌동 휴먼노인정을 방문, 정두언 국회의원과 서울도시가스 유승배사장 및 수혜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전달식을 갖고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공사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도움이 절실하지만 법적 요건이 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공적 부조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400가구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타이머콕 설치를 마무리하고 그 외 서울시 전역 1200가구에도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대문구는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로, 저출산으로 인구 노령화지수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곳으로 공사는 그동안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자 가구의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8만 8000여가구에 설치했다.

특히 2012년부터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3만 8000여가구에 가스안전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추진해왔던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소속 정두언 국회의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 유승배 서울도시가스 사장으로부터 정부정책과 안전관리 현장의 간극이 없는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받아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뿌리내릴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오늘 이 행사를 마련키 위해 노력해 주신 정두언의원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가스안전장치 무료보급 뿐만 아니라, 노후가스시설 개선 등을 통해 서민주거안전 확보로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