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5월 30일부터 6월까지 서울미동초등학교 5·6학년생(전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미동초등학교는 12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그간 소파 방정환 선생님 등 47,783명의 인재를 배출하였다.
특히, 1973년에 창단된 태권도 시범단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한 시 태권도 시범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단과 학교가 국민연금 미래가입자인 학생들이 사회복지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함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공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미동초등학교와 협업하여 2개월간에 걸쳐 국민연금 골든벨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국민연금제도를 “국민의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국민을 든든하게 해주는 金같이 소중한 존재이다.”라고 표현하였다.
그간 공단은 2018.12.14.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 정부 발표 후 일반 국민에게 제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2019.3월부터 대학, 사업장, 초·중·고 등 592개소 25,606명에 대해 「국민연금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서울북부지역본부 우제광 본부장은 “서울미동초등학교 학생 시범 교육을 통해 미래 가입자인 학생들이 국민연금제도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바로알기』교육을 관내 학교로 확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