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최애영 회장)은 보건복지부 「좋은이웃들」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집청소 및 방제서비스를 실시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안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복지 자원을 연계, 2011년부터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13년에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봉사자 800명으로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자원연계 2,000건과 2억원 상당 민관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2013년, 2014년부터 전국우수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수상, 2015년에는 보건복지상 수여, 2018년 담당자 표창 등 지역안에서 복지그물망으로 든든히 자리를 잡아 전국적인 모델로써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서대문구청 「복지천리안’ 사업과 연계한 지역안의 상점(복지소외계층발굴 및 신고가게)를 통해 어디서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및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한해도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기적은 지역안에서 「발굴의 날」캠페인 각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저소득층 위한 긴급지원비 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