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지역공동체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 기대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이달 28일 저녁 7시에 천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에서 2022년까지 진행될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협력조직으로 도시재생 계획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적극 제시한다.
2018년 3월 임시주민협의체 발족 후 같은 해 7월 정식 출범했으며 현재 가입 인원은 283명이다.
이들은 주민 공감대 형성과 갈등 조정, 의견 수렴, 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 주체로서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월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와 4개 분과(골목보행, 동네상권, 역사문화, 공동체사회적경제)별 모임을 갖고 있다.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는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했던 ‘50+하모니’와 올해 사업을 진행 중인 ‘영천시장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신청(안) 보고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개정(안) 논의와 의결 △2기 주민협의체 임원선출이 진행된다.
임원선출은 사전투표와 당일투표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사전투표는 이달 26일과 27일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거점공간인 ‘골목통’(독립문로8길 3)에서 오전 10시~오후 8시에 이루어진다.
당일투표는 시간별로 골목통(오전 10시~오후 2시)과 천연동주민센터 2층(오후 5시~오후 6시 30분)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협의체 위원들이 할 수 있다.
득표순으로 주민협의체 대표, 부대표, 감사가 선출된다. 후보자에 대한 홍보영상은 이달 25일까지 SNS(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효과적인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주민협의체 정기총회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지역공동체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