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신체 재활, 건강 증진을 위해 7월부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12~23세 등록 장애인이다.
이들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최대 월 8만 원씩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이달 14일까지 신분증과 함께 장애인복지카드나 장애인증명서를 갖고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관련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하다.
문의 : 문화체육과 02-330-1938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