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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민선 7기 2년차 첫날 협치 원탁토론회

토론과 투표로 주민들이 협치 의제 우선순위 직접 정해

서대문구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치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7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 원탁 토론회 ‘서대문 협치, 일취월장’을 개최한다.
이날 서대문 협치분과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 주민 등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사전 토론 △2020년 협치사업 의제 발표 △모둠토의 △우선순위 투표와 결과 발표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민선 7기 2년차가 시작되는 첫날 지역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협치의제 공론의 장의 펼쳐져 의미를 더한다.
앞서 구는 지역사회 의제 발굴을 위해 경제산업, 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보육, 제도행정 등의 분과별 협치 회의를 매월 2회 이상 운영해 왔다.
여기에서 발굴된 의제들 중 민관 숙의와 사전 검토를 거친 최종 12건이 이날 토론회에 상정되며 주민들은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하고 투표한다.
구는 이 결과를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해 내년부터 주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발굴부터 결정, 실행, 평가까지의 전 과정이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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