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제주 송산 지역사회보장協 연희동 마봄 벤치마킹

서대문구는 제주도 서귀포시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마봄협의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서대문구를 방문했다.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12일 연희동주민센터를 찾아 이러한 마봄협의체의 지역 복지자원 발굴 노하우와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지속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 운영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자원 발굴 △50여 개의 복지특화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이 ‘행복한 복지마을 연희동 이야기’란 제목으로 민관 복지협력 우수 사례들을 상세히 프레젠테이션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 송산동과 연희동 협의체 회원들이 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한 노하우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후 연희동주민센터 내 주민소통 공간인 공유부엌 ‘연희랑’과 ‘컵카페’를 함께 둘러봤다.
현두철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열정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희동 마봄협의체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동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석도현 연희동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협의체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문제도 더욱 잘 살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