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 김창림)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교수코트에서 제23회 서대문구청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유대강화를 건전하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규칙과 규범의 준수를 통한 올바른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로 진행됐다.
은배부, 동배부, 장년부, 개나리부, 국화부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대한테니스협회 룰에 따른 깔끔한 진행으로 동호인들의 품격을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로 치러졌다.
대회결과 은배부는 이유준,고한일/ 동배부 김성호,김상호/ 장년부 박영결,노광우/ 개나리부 허혜경, 박미영/ 국화부 송완선,이미련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김창림 연합회장은 “오늘의 대회를 통해 연합회 모든 동호인들은 물론 서대문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