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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의회 공무국외출장심의회 첫 심의

1건 적합 판정, 1건은 부족한부분 보완토록 보류시켜

서대문구의회 공무국외출장심의위원회(위원장 김정철)은 지난 20일 서대문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먼저 윤유현 의장을 비롯 10명의 의원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재생으로 발전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보존,활용하면서 주거,산업,문화,안전등을 포괄하는 도시재생 정책의 벤치마킹을위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하는 계획안으로 이종석 의원을 배석시킨가운데 설명에 이은 많은 위원들의 질문과 답변후 미비한 부분의 확정과 무엇보다 다녀온후 철저한 보고서 작성과 주민보고회를 갖는 것으로 하며 적합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독일과 스웨덴, 덴마아크 방문팀은 계획서를 보다 정확히 검토가 끝난후 재 작성하여 다시 보고토록 보류판정을 내렸다.
한편, 공무국회줄장심의원 전원이 외부인사로 구성된 이후 첫 번 심의위원회로 김정철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은 계획서 하나하나에 대한 철저한 질의와 응답을 실시하는 등 구민들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이 사용되어 지는지 또 뚜렷한 목표외 정확한 계획을 세웠는지 등 세심하게 검토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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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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