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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2019 서대문 책으로 축제 ‘슬기로운 독서생활’개최

추억의 놀이터, 책 벼룩시장, 공유돗자리 도서관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

서대문구가 지난 20일과 2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이진아기념도서관 일대에서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2019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책과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 전시와 더불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저녁 7시 이진아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베스트셀러 ‘너는 특별하단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장난감 인형극’을 시작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올렸다.
21일에는 독립공원 주 무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전통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가 시작되고, 오후 2시에는 도서관 우수 이용자와 다독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책으로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보헤미안랩소디’부터 ‘겨울왕국’까지 영화 속 명장면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사랑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독립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서대문 작가의 서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책’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감상하고 ‘나만의 책 만들기’, ‘촉각도서 점자체험’, ‘그림책 표지가방 만들기’, ‘책 마음약방’, ‘미션 북 서바이벌 스탬프 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책 벼룩시장, 작은도서관 존, 공유 돗자리 도서관, 추억이 놀이터도 마련됐으며 책 읽어주는 ‘동화버스 붕붕이’, 이동도서관 ‘타요’ 등 특색 있는 도서관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축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달 29일 오후 2시에 이진아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뮤지컬 ‘구름빵’이 공연되기도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책을 통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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