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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신문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 백운복지재단 후원으로

본 서대문신문은 지난 22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 백운복지재단과 함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아침 9시 홍은1동 포방터 시장내에 위치한 가정에 모여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서대문신문 자문위원회 모임에서 강철구 자문위원의 추천으로 불우이웃돕기 집수를 봉사를 실시하자는 제의에 전 위원들이 흔쾌히 참여키로 하고 지난 15일 열관리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함께 협력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물이 새는 등 문제가 있는 보일러를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현장을 사전방문한 결과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최소한의 공사로도 보일러뿐 아니라 도배와 장판, 화장실의 타일과 변기교체와 페인트 등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이고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서대문신문사 정희환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자발적 후원과 조현 위원의 도배지와 장판후원과 페인트 봉사, 열관리협회 김진복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들이 모여져 8시간에 걸친 대 공사를 마무리 했다.
특이, 이 가정은 당뇨,치매,고혈압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조부와. 무릎통증이 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를 지속하며 생활비를 보태는 조모, 이혼 후 알콜질환으로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두 자녀 등 공적급여 외에 소득이 거의 없어 5인가구가 생계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은 물론 부 박00님의 건강악화로 근로소득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100가정 보듬기 사업 추천되어 결연된 가정으로 후원자인 본지 자문위원인 강철구 변호사의 제안으로 집수리를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홍은1동 사회복지공무원의 가정방문으로 알게된 집으로 좁고 난방도 안되는 방 등 열악한 집안 환경이 안타까워 하던중,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연결되고, 이어 본지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불편한 몸으로 노인일자리로 생활하고 있는 조모 ooo씨는 보일러가 고장나 따뜻한 물로 쓸수 없었는데 이렇게 온집을 깨끗하게 수리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 잊지않고 아이들과 잘 지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충길 발행인은 “먼저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정희환 자문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문위원들게 감사드리며 무었보다 10여명의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 회원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직접 봉사에 참여해 가진 기술과 노하우로 노부부와 어린 손주들에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의 취지를 살려 상호 협력하며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전개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더욱 힘써 많은 구민들이 이웃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집수리한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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