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흐림동두천 10.1℃
  • 맑음강릉 17.0℃
  • 황사서울 11.1℃
  • 흐림대전 12.6℃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20.2℃
  • 흐림광주 14.4℃
  • 맑음부산 18.4℃
  • 구름많음고창 12.4℃
  • 맑음제주 20.1℃
  • 흐림강화 5.8℃
  • 흐림보은 12.1℃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22.4℃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칼럼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한줄한줄 채워가는 서대문신문으로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내가 살아왔고, 살고 있고 또 살아갈 서대문의 소리를 담는 신문으로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조언과 질책을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어린 질책과 투고는 물론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이 밑거름이 되어  서대문구와 구민 여러분을 대변하는 지역언론으로 올곧게 서기 위해 한발한발 딛고 있는 발걸음이 어느 듯 29년의 세월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창간 29주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그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오늘도 서대문구의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이 사람, 저 사람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무엇보다 나 스스로를 되돌아봅니다.
‘正直, 疏通, 信賴’ 5년전 서대문의 대표성이 담긴 서대문신문의 발행인으로 취임하며 구민을 향해, 자신을 향해, 서대문신문을 아껴 주시는 많은 애독자들을 향해 정직하게 운영하고 서대문의 모든 것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줄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던 구민을 향한, 저 자신을 향한 다짐이며 약속의 말을 되새겨 봅니다.
29년의 세월 중 저와 함께 한 세월은 불과 5년, 하지만 현재의 서대문신문은 저의 모습이 투영된 또 하나의 저 자신임을 생각해 보면 두려움이 앞서는 마음으로 과연 서대문신문이 정직과 소통과 신뢰의 길을 제대로 걸어왔는지, 서대문 구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로 전달하며 구민들의 알 권리를 얼마나 충족시켜 주었는지, 그들의 아픈 부분은 얼마나 감싸며 그들의 아픔과 함께 해 왔는지, 과연 지역신문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올바른 길로 잘 가고 있는지, 지역 언론의 사명을 얼마나 잘 감당하고 있는지, 끝없는 자문속에 오늘도 조심스럽게 펜을 들어봅니다.
하지만 한가지 누구보다 자신있고 당당하게 구민들 앞에 설 수 있음은 1967년 초등학교 4학년 당시 무엇보다 이곳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이사온지 53년, 단 한번도 서대문구를 떠나지 않고 오직 서대문구민으로 살아온 세월이 서대문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서대문구민 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서대문구를 바라봅니다.
내가 살아왔고 내가 살고 있고 내가 살아갈, 그리고 결혼한 나의 아들이 함께 살고 있는 서대문구를 구민들과 함께 구민들의 눈으로 서대문구를 바라보며 구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서대문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살피며 한줄한줄 기사를 써 내려가려 합니다.
발행인도 기자도 아닌 구민들이 만들어 가는 신문으로, 서대문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이름 그대로 서대문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서대문신문의 재창간을 선언했던 그때의 초심이 퇴색되지 않도록 때론 올곧은 비판의 소리도, 때론 가감없는 칭찬의 소리도 아끼지 않으며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큰 소리도 작게 쓰던 선배들의 지혜도 새기며 무엇보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사는 서대문구를 위한 서대문신문이 되겠습니다.
하루가 모여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일년이 되기를 29번, 한세대로 표기하는 30년의 서대문신문을 향해 이제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끊임없는 사랑과 격려, 조언과 질책을 당부드리며....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따뜻한 겨울나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는 천연동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 신촌동에 50가구씩 총 200가구에 각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1세트씩을 기탁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경우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돌봄 활동도 펼쳤다. 박 모 할머니는 “이웃을 살펴 주시는 마음에 이번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다”고 답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김양희 의장, “서울청 수사 뭉개기, 명백한 사법 방해!”항의 방문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5일(목) 오후, 서대문경찰서와 경찰청(본청)을 잇달아 항의 방문, 구청 측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지휘부의 노골적인 수사 지연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정 대표로서 경찰 서장과 지휘부를 향해 수사 중립성 회복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전달하고 즉각적인 기소 처분을 촉구했다. 특히 24년 12월 20일 발생한 구청장의 파견 공무원 강제 복귀 건을 언급하며 경찰의 이중잣대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의회의 독립성을 훼손한 명백한 직권남용 사건에 대해, 실무 수사팀이 이미 혐의를 인정해 ‘송치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가 이를 붙들고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며 “사건 발생 후 벌써 두 해가 넘었다. 이는 수사 기관이 구청장의 방패를 자처하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가로막는 명백한 사법 방해”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구청장의 또 다른 직권남용 사례로 지목되는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출석 방해 건을 지목하며, 이러한 조직적인 의정 활동 방해 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경찰이 수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 일갈했다. 또, 의회가 공식 의결을 거쳐 의장 명의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