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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하신 목자와 양들의 기쁨

요한복음 10:9-18

양과 인간은 두려움과 소심함, 완고함과 어리석음, 군중심리와 비뚤어진 습관에 있어서 매우 유사합니다. 양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자입니다. 목자는 양들을 돌보고 보호하며 위험에서 지켜 줍니다. 성경은 우리가 양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우리도 양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내일 일을 두려워하고 절망에 빠집니다. 성경은 양과 같은 우리를 향해 목자를 소개해 줍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목자 되신 예수님은 양과 같은 우리를 어떻게 돌보실까요?

1. 친밀한 교제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예수님은 우리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시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이 세상 누구도 내가 잃어버린 양과 같음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본래 모습을 보시고 아파하십니다. 
목자가 가시덤불에 걸린 잃은 양을 찾아서 품에 안고 집에 데려가는 것처럼, 예수님은 긍휼과 사랑으로 우리를 품고 계십니다. 양은 목자만 의지할 때 행복합니다. 
양이 스스로 목자가 되고자 할 때 양은 불행의 구덩이에 스스로 걸려 넘어집니다. 여러분은 지금 양으로 살고 계십니까? 

2. 앞에서 인도하심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목자는 양들 앞에서 앞서갑니다. 양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자만 따라가면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가기 때문입니다. 
만일 양이 목자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엄청난 위험이 생깁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지금 우리 가정을 품고 앞에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 어떠한 시련과 환난이 닥쳐와도 우리 앞에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막을 수 없습니다.

3. 영원히 미래를 책임지심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그 누구도 예수님에게서 생명을 빼앗아갈 권한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스스로 내려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이라도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서 철저히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아들도 아끼지 않고 자신의 양들을 위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은 길 잃은 죄인을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죽은 자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죽음 이후를 준비해준 분이 있습니까? 이 세상 어느 누가 자신의 죽음으로 영원한 미래를 보장해 준 분이 있습니까? 목자 예수님께 마음을 여십시오.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십시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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