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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만 7세 미만 아동에 '아동돌봄쿠폰' 지급

서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동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2020년 3월 말 기준 관내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 아동 12,900여 명이며 4월 중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40만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아이(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가구의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현재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된다.
카드가 없는 가구는 4월 6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선불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카드는 희망 주소지로 배송된다.
카드 포인트는 서울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4월 초 포인트 지급과 기프트카드 신청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대상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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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