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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의회, 관내 기관과 단체 등 간담회 가져

서대문경철서, 서대문구상공회 등 각종 현안문제 의견 나눠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유승렬 서대문경찰서장을 비롯 서대문구상공회 김남전회장 등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현안 문제 등 의견을 나누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은 서대문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은 서대문구의 전반적인 안전, 치안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함은 물론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합동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동학대 예방 및 취약계층 안전 대책 등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서대문구상공회와 간담회를 진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한 상공인들의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서대문구상공회 임원진들은 뜻하지 않는 코로나19여파로 그야말로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며 작은 가게를 하는 소상공인은 물론 관내 중소기업들 모두가 코로나 이후가 더 걱정되기는 마찬가지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서 현재 소상공인들이 바라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나 지역 경제 충격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서와의 간담회를 마무리 하며 “앞으로도 구의회는 서대문경찰서와 협력해 치안 사각지대 찾기나 지역별 안전 진단 등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들이 공감하는 지원정책을 펼치고는 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는 등 의미있는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기도 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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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